2026년 F1 제5전 캐나다 GP 결승질 빌뇌브 서킷에서 열렸다.
우승한 것은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였다.

안토넬리는 팀메이트 조지 러셀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그러나 러셀은 레이스 중반 파워 유닛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그 뒤 안토넬리는 선두를 끝까지 지켜내며 이번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2위는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이 결과는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 후 최고 성적이 됐다.
3위는 레드불의 막스 페르스타펜으로, 그는 올 시즌 첫 포디움을 기록했다.

정리 포인트

  • 안토넬리가 캐나다 GP를 제패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 러셀은 선두 경쟁 도중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 해밀턴은 2위, 페르스타펜은 3위에 올랐다
  • 맥라렌은 전략과 트러블에 고전했고, 노리스는 리타이어, 피아스트리는 11위에 그쳤다

 Result

PosTeamDriver
1Kimi Antonelli
2Lewis Hamilton
3Max Verstappen
4Charles Leclerc
5Isack Hadjar
6Franco Colapinto
7Liam Lawson
8Pierre Gasly
9Carlos Sainz
10Oliver Bearman
11Oscar Piastri
12Nico Hülkenberg
13Gabriel Bortoleto
14Esteban Ocon
15Lance Stroll
16Valtteri Bottas
NCSergio Perez
NCLando Norris
NCGeorge Russell
NCFernando Alonso
NCAlex Albon
NCArvid Lindblad

│Race review

캐나다 GP 결승은 스타트 전부터 변수가 많은 전개를 예고했다.
일부 드라이버는 인터미디엇 타이어를 선택했지만, 노면은 예상보다 더 말라 있었다.

스타트에서는 랜드 노리스가 인터미디엇 타이어를 잘 활용해 좋은 출발을 보이며 한때 선두에 섰다.
하지만 비는 강해지지 않았고, 맥라렌은 이른 시점에 슬릭 타이어로 바꿔야 했다.
이 판단은 큰 손실로 이어졌고, 맥라렌은 초반부터 어려운 흐름에 빠졌다.

그 뒤 레이스의 중심은 메르세데스 두 대의 싸움이었다.
러셀과 안토넬리는 근접전을 이어가며 여러 차례 선두를 주고받았다.
안토넬리는 1코너와 마지막 코너에서 승부를 걸었고, 러셀도 침착하게 반격했다.
팀메이트끼리의 대결은 매우 치열했고, 메르세데스 입장에서는 기쁨과 긴장이 섞인 전개였다.

하지만 30랩째, 러셀의 머신이 갑자기 속도를 잃었다.
러셀은 차를 코스 옆에 세웠고 그대로 리타이어했다.
우승을 다투고 있던 러셀에게는 뼈아픈 결과였다.
이 리타이어로 인해 안토넬리는 확실하게 흐름을 잡았다.

러셀의 리타이어 이후 안토넬리는 안정적인 페이스로 레이스를 지배했다.
그는 후반에 격차를 더 벌리며 캐나다 GP를 제패했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시즌 4승째를 기록했고, 드라이버즈 랭킹 리드도 더 넓혔다.

한편 2위 경쟁은 해밀턴과 페르스타펜의 대결이 됐다.
해밀턴은 후반에 페르스타펜에게 바짝 다가섰고, 1코너에서 멋진 추월을 성공시켰다.
페르스타펜도 끝까지 버텼지만, 해밀턴이 최종적으로 그 자리를 지켜냈다.
해밀턴에게는 페라리 이적 후 특히 의미 있는 결과가 됐다.

알핀의 프랑코 콜라핀토는 6위에 오르며 자신의 F1 커리어 최고 성적을 남겼다.

맥라렌에게는 힘든 레이스였다.
노리스는 한때 선두를 달렸지만, 타이어 전략 판단이 빗나갔다.
이후 머신 트러블까지 겹치며 결국 리타이어했다.
피아스트리도 알렉스 알본과의 접촉으로 페널티를 받았고, 프런트윙 교체도 필요했다.
결국 그는 포인트권 밖인 1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