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1 3라운드 일본 GP의 세 번째 프리 연습 세션(FP3)이 스즈카 서킷에서 열렸다.

금요일 FP1에서는 조지 러셀이, FP2에서는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최속을 기록했지만,
FP3에서는 키미 안토넬리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한편 랜도 노리스는 배터리 트러블의 영향으로 주행이 제한됐고,
이번 세션은 각 팀의 예선 준비 상황에 차이가 드러난 시간이었다.

  ■핵심 포인트

  • 안토넬리가 최속,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줌
  • 페라리가 2위권 경쟁을 이끌었고, 맥라렌은 다소 물러섬
  • 노리스는 트러블을 겪었고, 레드불의 고전도 이어짐

 Result

순위Driver기록(GAP)
1Kimi Antonelli1:29.362
2George Russell+0.254
3Charles Leclerc+0.867
4Oscar Piastri+1.002
5Lewis Hamilton+1.021
6Lando Norris+1.238
7Nico Hulkenberg+1.296
8Max Verstappen+1.548
9Gabriel Bortoleto+1.638
10Pierre Gasly+1.720
11Isack Hadjar+1.732
12Liam Lawson+1.735
13Arvid Lindblad+1.926
14Esteban Ocon+1.964
15Oliver Bearman+2.196
16Alex Albon+2.371
17Franco Colapinto+2.397
18Carlos Sainz+2.467
19Valtteri Bottas+3.141
20Sergio Perez+3.178
21Lance Stroll+4.123
22Fernando Alonso+4.167

│세션 돌아보기

세션 막판, 키미 안토넬리가 1분29초362를 기록했다.
안토넬리는 이 기록으로 선두에 올랐고, 그대로 FP3 최속을 차지했다.

2위는 조지 러셀이었고, 격차는 0.254초였다.

메르세데스 두 대는 거의 같은 조건에서 기록을 냈다.
따라서 이번 기록은 노면 변화보다 순수한 퍼포먼스에서 나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샤를 르클레르는 3위에 올랐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0.8초 이상이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4위였다.
맥라렌은 FP2에서 보여준 속도보다 다소 물러난 모습이었다.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은 5위에 자리했지만,
팀 동료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고 여전히 세팅 면에서 과제를 남겼다.

중위권에서는 니코 휠켄베르크가 다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아우디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반면 랜도 노리스는 배터리 트러블로 주행이 늦어졌다.
결국 기록은 남겼지만, 충분한 랩 수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또한 막스 페르스타펜은 8위에 그쳤고,
선두와는 1.5초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세션 도중에는 올리버 베어먼이 스핀을 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큰 적기는 나오지 않았고 각 팀은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메르세데스가 다른 팀들에 비해 분명한 우위를 갖고 있는 모습이다.

페라리가 그 뒤에서 2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반면,
맥라렌은 다소 뒤로 물러났다.
레드불의 고전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결과를 보면 예선은 메르세데스 두 드라이버의 폴 포지션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