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1 3라운드 일본 GP 결승이 스즈카 서킷에서 열렸다.
우승자는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였다.
안토넬리는 스타트에서 순위를 잃었지만, 이후 포지션을 회복했고 세이프티카 이후의 흐름도 잘 살려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는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 3위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였다.
이번 승리로 안토넬리는 F1 역사상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가 됐다.
■핵심 포인트
- 안토넬리가 일본 GP를 제패하며 2연승과 함께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 피아스트리는 이번 시즌 첫 완주를 2위로 마쳤고, 르클레르는 3위를 지켜냈다
- 베어먼의 사고로 나온 세이프티카가 승부를 바꿨다
│ Result
| 순위 | 팀 | 드라이버 |
|---|---|---|
| 1 | 키미 안토넬리 | |
| 2 | 오스카 피아스트리 | |
| 3 | 샤를 르클레르 | |
| 4 | 조지 러셀 | |
| 5 | 랜도 노리스 | |
| 6 | 루이스 해밀턴 | |
| 7 | 피에르 가슬리 | |
| 8 | 막스 페르스타펜 | |
| 9 | 리암 로슨 | |
| 10 | 에스테반 오콘 | |
| 11 | 니코 휠켄베르크 | |
| 12 | 아이작 하자르 | |
| 13 |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 |
| 14 | 아르비드 린드블라드 | |
| 15 | 카를로스 사인츠 | |
| 16 | 프랑코 콜라핀토 | |
| 17 | 세르히오 페레스 | |
| 18 | 페르난도 알론소 | |
| 19 | 발테리 보타스 | |
| 20 | 알렉스 알본 | |
| RET | 랜스 스트롤 | |
| RET | 올리버 베어먼 |
│레이스 돌아보기
레이스는 스타트 직후부터 크게 요동쳤다.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안토넬리는 스타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였고, 그 뒤로 조지 러셀, 랜도 노리스, 안토넬리, 루이스 해밀턴이 이어졌다.
초반에는 피아스트리가 선두를 지켰지만, 메르세데스는 레이스 페이스에서 우위를 보였고 러셀이 앞차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중반까지는 피아스트리, 러셀, 르클레르, 노리스, 안토넬리의 싸움이 이어졌다.
안토넬리는 한때 6위까지 내려갔지만, 노리스를 추월한 뒤 르클레르 바로 뒤까지 따라붙었다.
흐름이 크게 바뀐 순간은 22랩이었다.
하스의 올리버 베어먼이 13코너에서 사고를 내며 세이프티카가 투입됐다.
이 타이밍에 선두권 팀들의 전략이 갈렸다.
러셀은 먼저 피트에 들어갔지만, 세이프티카가 거의 직후에 투입되면서 안토넬리와 해밀턴 쪽에 더 유리한 상황이 됐다.
그 결과 안토넬리가 선두에 섰고, 재시작 시점의 순서는 피아스트리, 해밀턴, 러셀, 르클레르, 노리스 순이었다.
재시작 후 안토넬리는 곧바로 뒤와의 격차를 벌렸다.
피아스트리는 2위를 지켰지만, 르클레르, 러셀, 해밀턴, 노리스의 싸움은 계속됐다.
경기 후반의 핵심은 르클레르와 러셀의 3위 싸움, 그리고 노리스와 해밀턴의 5위 싸움이었다.
러셀은 한 차례 르클레르를 추월했지만, 르클레르가 1코너에서 다시 앞서며 포디엄 자리를 지켜냈다.
노리스는 경기 막판 해밀턴을 공략해 5위로 올라섰다.
안토넬리는 끝까지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하며 2위 피아스트리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2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챔피언십 선두에도 올랐다.
피아스트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결승을 완주하며 2위를 차지했다.
르클레르는 치열한 공방 끝에 3위 포디엄을 확보했다.
4위는 러셀, 5위는 노리스, 6위는 해밀턴이었다.
7위는 피에르 가슬리였고, 경기 막판까지 막스 페르스타펜을 계속 막아냈다.
8위는 페르스타펜, 9위는 리암 로슨, 10위는 에스테반 오콘이었다.